주식용어 배당, 배당기준일, 배당락, 시가배당률,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2019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폐장일, 휴장일)

주식용어 배당, 배당기준일, 배당락, 배당성향, 시간배당률, 배당수익률

 

녕하세요! 오늘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배당투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 현금배당, 주식배당

먼저 배당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얻은 이익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배당종류는 현금배당주식배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금배당은 말 그대로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만큼 현금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C기업이 올해 현금배당으로 한주당 500원을 결정하고, 투자자가 10주를 가지고 있을 경우 투자자는 현금배당으로 5,000원을 받게 됩니다.

 

주식배당은 현금 대신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배당으로 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C기업이 10주당 1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하고, 투자자가 15주를 가지고 있을 경우 10주에 대해서는 1주가 지급되며 나머지 5주는 현금으로 계산되어 받게 됩니다. 주식배당의 경우 주식으로 지급하는 배당금은 자본금에 합산되기 때문에 일종의 무상증자로 보시면 됩니다.

 

배당기준일

배당투자를 하려면 실적이 좋거나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을 선정해 주식을 매수한 후 배당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배당기준일이란 주주가 배당을 받기위해 자신의 주식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 올해 배당기준일은 1226일 목요일입니다. 이날까지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락

당락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번째는 배당기준일이 지나서, 주식을 사도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을 의미합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결산일 전, 주주명부에 올라야 합니다. 주식은 매수 당일부터 대금결제일까지 3거래일(T+2)이 걸리므로 결산일 이틀전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 배당기준일이 1226일 목요일이면 배당락일은 다음날인 1227일 금요일이 됩니다. 이날(금요일)에 주식을 매수하면 2019년 배당금은 받지 못합니다.

 

배당락의 또 다른 의미는 주식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어난 경우 시가총액을 배당 전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배당을 할 경우 다른 조건의 변화 없이 회사 주식수만 늘어나기 때문에 1주당 가치는 그 만큼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2019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폐장일, 휴장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폐장일, 휴장일

2019년 배당기준일(배당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 - 12월 26일 목요일

2019년 배당락일(주식을 매수해도 배당을 못 받는 날) - 12월 27일 금요일

2019년 증시 폐장일(마지막 영업일) - 12월 30일 월요일

2019년 연말휴장일(휴장일) - 1231일 화요일은 증시 폐장일 다음날로 휴장하게 됩니다.

배당권리는 주식을 배당기준일 하루만 보유하고 다음날(배당락일) 매도해도 생기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배당금 지급시기와 세금

당급 지급은 결산기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열리는 정기 주총(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주총에서 승인을 받게 되면 주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주주들에게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즉 빠르면 2월 늦어도 4월까지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에 대한 세금은 배당소득세율 15.4%(소득세 14% + 주민세 1.4%)가 원천징수로 부과됩니다.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되며 2천만원까지는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고 2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누진세율(6~42%)을 적용합니다.

 

배당투자시 참고 지표

마지막으로 주당배당금, 시가배당률, 배당수익률, 배당성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배당금1주당 지급되는 배당금을 말합니다. 위 표를 바탕으로 예를 들어보면 주당 배당금이 300원이므로 10주를 가지고 있을 경우 받게 되는 총 배당금은 3,000(10x 300)이 됩니다.

 

시가배당률이란 배당기준일 주가 대비 주당배당금이 몇%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연중 주가가 높았던 날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면 시가배당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계산되며 주가가 낮았던 날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면 시가배당률은 높게 계산됩니다.

 

배당수익률은 현재 주가로 주식을 매수할 경우 배당으로 몇%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시가배당률과 배당수익률의 차이점은 시가배당률은 배당기준일을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된다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시가배당률과 배당수익률 계산 공식 아래와 같습니다.

 

 

 

당성향이란 당기순이익 중 얼마를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당기순이익 1백억원 중 배당금으로 20억원이 지급됐다면 배당성향은 20%가 됩니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회사가 주주에게 이익을 많이 공유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이익 중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아지면 재무구조의 악화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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